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 이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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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후원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영경입니다. 저는 2020년 3월부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으로서 대학의 현재를 책임지고, 미래를 설계하는 막중한 임무를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동국대학교가 설립된 지 110여 년에 이르고, 신라 천년고도에 경주캠퍼스를 설립한 지도 벌써 40여 년에 이르렀습니다. 그 동안 경주캠퍼스는 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흥성했던 영남지역을 기반으로 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한 노력들이 오늘날만큼의 결실을 얻게 된 것은 지역 불교계의 스님들, 불자들, 그리고 지역민들의 인재불사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은 바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지방대학들은 국공립대학과 사립대학을 가리지 않고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경제의 약화 등 다양한 요인들 때문에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경주캠퍼스라고 해서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이기도 합니다. 경주캠퍼스는 지금 맞닥뜨린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경주캠퍼스 구성원들은 불교계와의 상생,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서, 작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도약의 원천으로 삼고자 합니다. 불교종립대학으로서의 정체성 및 건학이념의 구현을 강조하는 것은 지역은 물론 전 불교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학으로서 성장해야만 제2의 도약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사회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지역강소대학을 강조하는 것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만이, 지역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으로서 여러분께 약속드리겠습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의 외호대중의 가호(加護)를 받기만 하지 않겠습니다. 외호대중 여러분의 든든한 기반으로 한 손 거들 수 있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쪼록 건강과 안전에 유념하시고,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를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기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를 여러분의 든든한 지반으로 가꾸는데 동참해주시기를 다시 한 번 동국 가족 여러분들께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5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장 이 영 경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