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장학금 수여식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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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1.10.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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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에서 불교계 장학금 수여식이 잇달아 열렸다. 

지난 10월 13일 오후 2시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는 연꽃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연꽃장학금은 경남 창원 대원사의 무이 스님과 신도 29명이 출연한 장학기금으로 이번 학기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국사학과 재학생 3명에게 전달하였으며,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18명의 학생이 연꽃장학금을 받았다.  

11일에는 교내 총장실에서 선도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이, 12일에는 백년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선도장학금은 통영 신광사의 선도 스님이 2002년부터 1억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여 매 학기 불심이 돈독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이번학기 4명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57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받았다. 

선도 스님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 “여러분들이 지금은 비록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힘들겠지만 희망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자라달라”고 당부했다.  

백년장학회는 대구 백년암 보안 스님이 2008년 1억1천5백만원을 기탁하여 설립한 장학회로, 이번 학기부터 2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수여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김영종 총장은 “스님들께서 소중한 정재를 내어주시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 혜택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