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후원의 집’장학금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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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
2012.04.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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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지난 17일(화) 오후 3시에 교내 백주년기념관 5층 세미나실에서 ‘후원의 집’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2009년부터 시행한 ‘후원의 집’ 프로그램은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체 대표들이 ‘후원의 집’으로 가입하여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육성을 위해 매달 5만원에서 많게는 20만원씩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십시일반으로 기부해 현재까지 145개 업체가 참여해 2억 2천만원이 넘는 장학금이 모금되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장학금 모금 취지에 따라 성실하고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신청을 받아 1차 자기소개서의 서류심사, 2차 면접평가를 진행하여 39명을 선발했으며, ‘후원의 집’ 운영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15명을 포함해 2012학년도 1학기 ‘후원의 집’ 장학생으로 총 54명을 선발하여 5천 4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홍아김밥’ 정광교 사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와의 인연이 깊다. 정 사장은 25여년이 넘게 경주 중앙시장에서 김밥가게를 운영하는데, 학교 축제 및 등산대회 등 학교의 각종 행사시 홍아김밥을 애용하는 동국대 학생들의 단골집 사장님이다.
  정 사장은 동문은 아니지만 넉넉하지 않았던 시절이 떠올라 ‘후원의 집’을 통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다며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내 마음속의 모교”라며 “김밥집을 하는 한 계속 동국대 학생들에게 도움과 후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후원의 집’ 운영위원회 태순옥(삼미정 대표)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장학금은 지역사회가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이라며 “많은 업체가 참여해 좋은 뜻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종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격려사에서 “이 장학금은 지난 3년간 지역의 자영업체 대표님들이 우리대학에 애정을 가지고 소중히 모아 주신 정성”이라며 “그 의미를 마음 깊이 새겨 훌륭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장학생 대표 김성민(사회복지학과 4학년) 학생은 “여러 어른들께서 어려운 환경속에서 모아 주신 소중한 장학금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기겠다”며 “오늘의 장학금 수혜를 계기로 향후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후원의 집’ 전화번호와 업체명, 위치를 담은 소개서 제작, 홈페이지를 통한 업체 홍보, 대학 학보지 게재 등을 하면서 ‘후원의 집’ 이용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용 영수증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