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시민과 함께하는 연등축제 개최(행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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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
2013.05.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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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지난 14일 오후 6시에 경주 형산강 서천둔치에서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연등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한 이번 연등축제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경주시, 불국사, 진각종, 위덕대가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세상을 밝히는 연등으로 모두의 염원을 밝게 비추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개최한 것이다. 
 지역의 각 사찰 스님, 주요 기관장, 경주시민, 재학생, 교직원 등 6,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경주 형산강 서천둔치(금장대 맞은편)에서 출발하여 경주여자고등학교, 중앙시장 사거리 등을 지나 봉황대까지 연등행렬이 이어졌다.

 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봉축사에서 “연등의 불을 밝히는 것은 안으로는 자신의 어리석음과 어지러움을 밝히고, 밖으로는 세상의 어두움을 밝히는 것”이라며 “우리 마음에 등불을 하나로 모아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국사 주지 성타 스님은 법어에서 “우리가 연등을 밝히는 이유는 어리석음을 깨치고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밝히자는 다짐”이라며 “우리 모두 함께 공덕의 등불을 밝히자”고 말했다.
 
  식전행사에서는 염주 및 화분만들기, 전통차 체험, 컵등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국악 오케스트라 공연 및 난타, 합창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고, 2부 본 행사에서는 삼귀의, 식사, 법어, 축사, 소원의 풍선날리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연등 행진 후 경주 봉황대에서 열린 회향식에서는 동국대 한국음악과의 풍물패 한마당, 정근 및 축원, 사홍서원, 불꽃놀이가 진행됐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는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 법요식이 오는 17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교내 정각원에서 봉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