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기부스토리(황상주 교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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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03.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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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3
“많지 않은 돈이나마 불교종립대학과 불교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2월말 정년퇴직과 더불어 30여년간 재직했던 한 교수님의 기부 사실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인 황상주 교수님은 지난 2월 25일 정년 퇴임식을 마치고 캠퍼스 총장실을 찾아 1,000만원의 선센터 건립기금을 기부했다. 정년퇴직을 맞은 교수가 모교에 기부금을 내는 사례는 종종 있지만 우리 경주캠퍼스에서는 흔하지 않은 일이었다. 특히 불심이 매우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황교수님은 부처님의 대자대비한 원력을 하루빨리 모든 동국 구성원이 가질수 있도록 선센터건립에 사용해 달라고 학교 측에 요청했다. (황상주 교수는 해인사 강원에서 지관 큰스님을 강주로 모시고 학인으로서 불법을 공부한 적이 있다.) 황교수님은 재직하는 동안 약 5천만원의 발전기금을 학교에 기부하셨고, 또한 개인적으로 가산불교문화연구원이 추진하였던《불교학대사전》편찬기금 5천만원도 기탁하신 바 있다. "지난 30여년간 교수, 학생, 직원 등 동국 가족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 면서 "앞으로도 명예교수로서의 긍지를 갖고 경주캠퍼스 발전을 지켜보고 또 발전에 기여할 생각"이라고 말씀하셨다. 이에 이계영 총장님도 "떠나시면서 쉽지 않은 결정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 면서 "앞으로도 모교 발전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해 주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