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100세 신입생 선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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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
2015.03.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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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스님 사진(신문보도용).jpg
장학금 1억5천만원 쾌척, 경주캠퍼스 불교학부 명예학생증 수여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100세 신입생이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통영 신광사 주지 선도스님으로, 스님은 지난 2월27일 2015년도 입학식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불교학부 명예학생증을 받았다. 일제강점기 때인 1916년에 태어난 선도스님은 시대적 상황 때문에 정규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갖고 살았다고 한다. “여자가 글을 배워서 뭐하냐는 풍토 때문에 배우지 못하고, 나라가 없이 살아야 했던 설움이 평생의 한으로 남아있다”는 스님은 자신과 같이 학생들이 주변 여건 때문에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지원을 시작했다. 2002년 사재를 모두 경주캠퍼스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선도장학회를 설립해 매년 학생들을 후원하며 자비행을 펼치고 있다. 최근까지 스님이 기부한 금액은 1억 5100만원에 달하며 최근에도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입학식장에서 스님의 사연이 소개되자 신입생과 학부모들은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이계영 총장으로부터 명예학생증을 받은 스님은 “여러분, 열심히 공부해서 꼭 나라 위해 일하세요!”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불교학부의 한 신입생은 “100살이 되신 스님과 내가 같은 2015학번이라니 놀라운 일이고, 전 재산을 우리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주셨다니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출처:[불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