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에 흥미를 가지면서 공부에 빠져들었습니다 (신소재 화학과 07학번 / 동아대학교병원 취업)

작성자 :
이상윤|
작성일 :
2017.12.26 10:39|
조회수 :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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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화학과 07학번 이상윤 졸업생>

저는 2016년 8월부터 동아대학교병원 핵의학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상윤입니다.
저의 대학생활은 실험실 입문으로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공부에 흥미가 없었던 저는, 3학년 때에 김상욱 지도교수님을 만나 실험실에 들어간 뒤로 화학이란 학문에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주전공인 방사화학이란 학문도 접하게 되었고요. 실험심에 처음 들어갔을 때는 공부가 어렵고 자리에 앉아있는 것도 힘들었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도교수님의 지도와 실험실 선배들을 따라 엉덩이를 붙이고 혼자 묵묵히 공부했을 때 지식이 쌓이고 학문의 깊이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학원 떄는 선배를 따라서 학회에 참여하여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고, 수상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동아대학교병원 핵의학과에서 방사성의약품개발 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우리나라가 방사성의약품 분야에서 후발주자인 만큼 이 분야 연구에 힘을 쏟아, 우리나라 국민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