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출발을 축하드립니다.

대학 졸업생으로서,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이사장님, 총장님과 교수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저는 1981년도에 입학을 해서 4년간 캠퍼스에서 참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졸업 후 부산으로 가서, 여러가지 인성과 겸손, 대인관계를 통해 부산에서 시의원 3번, 구청장도 2번, 국회의원을 3번하면서 지역민들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제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여기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이제는 WISE캠퍼스) 에서 배운 것과 용맹 정신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인 시대 변화,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의 대학들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까지는 대학의 재학생들, 이사님들, 총장님과 교수들의 노력으로 우리 학교가 이렇게까지 발전해 왔습니다.



이제는 지역의 지역민들이 우리 대학을 키워가야 합니다. 그것이 미래를 위해서 지역의 발전을 가져오는 길입니다.



저도 민선 구청장 시절, 지역 교육에 재원을 투입하니 인구가 늘어나고 유능한 학생이 키워지고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졌습니다.

경주시에서도 지역 인재가 만들어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더 모교의 발전을 기원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동국대 WISE캠퍼스에 무한한 영광을 기원합니다.

-> <자랑스러운 동국인> 유재중 동문 인터뷰 바로가기 - 부산 수영구 국회의원, 유재중 동문(행정학과 졸업)을 만나다! (동국 커뮤니티 2011년 여름호 인터뷰)

-> DKBS 릴레이 인터뷰 1탄 ㅡ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동문 유재중 의원님을 만나다 (20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