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교육원 강사 및 원생 미술작품 기증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0.02.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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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사회문화교육원(원장 장영길) 강사와 원생들이 미술 작품을 기증해 왔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들은 지난해 12월에 있었던 2009 사회문화교육원 수료식 및 제9회 작품발표전시회에서 특별 전시된 작품들로, 오지현 강사의 항아리(작품명 ‘공’), 김나현 강사의 그림(작품명 ‘지혜/감로수’) 등 도자기와 그림 모두 8점이다.

   작품을 기증한 원생들은 “동국대와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영광스럽고 기쁜 마음으로 작품을 기증하였다. 앞으로 다른 원생들의 작품도 학교 곳곳에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사회문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번에 작품을 기증한 분들은 오랫동안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신 분들로, 그 중 정홍구(54)씨는 총 20학기 째 평생교육프로그램 화조산수화과정을 이수하고 있으며 전국 대회에서 입상하고,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만큼 전문가 경지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고 말했다.

   장영길 사회문화교육원장은 “이 작품들은 전시회 당시 정말 우수하다는 평을 받은 작품들로, 강사와 원생들이 학교를 위한 마음으로 100주년기념관의 준공을 축하하고자 기증하게 되었다”며 “100주년 기념관에 전시하여 학교 구성원들 및 내방객들과 문화적으로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개원 12주년을 맞는 사회문화교육원은 ‘원우회’라는 단체가 구성되어 원생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원화예술단’은 20여명의 원생들로 구성된 산하조직으로서 봉사활동을 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우리의 멋과 가락을 전파하며 크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