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대학경쟁력 평가 결과 - 전국 4년제 대학 중 27위, 서울소재 대학제외 시 16위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0.03.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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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단독평가 순위


전국 4년제 전체대학 중 27위, 서울소재대학 11개 대학제외 시 16위


- 2009 교육과학기술부 ‘대학 알리미’ 대학경쟁력 평가결과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4년제 전체대학 중 27위, 서울소재대학 11개 대학제외 시 16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대학경쟁력 평가 결과에 따르면 고려대와 성균관대가 총 8개 영역에서 35점(총점 40점)을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가운데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단독평가에서 30점을 받았다.

 대학알리미에 신설된 '대학경쟁력 알림' 서비스는 대학의 대표적 교육여건과 성과에 대한 상대적 수준을 별()의 개수로 나타내어 대학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학경쟁력 평가는 재학생 충원율, 전임교원 확보율, 취업률, 정규직 취업률, 학진 논문등재 실적, 국제학술지 논문등재 실적, 신입생 충원율, 중도탈락률 등 총 8개 분야에서 분야별로 1개에서 5개까지 별을 부여했다.

  별 1개를 1점으로 분석해 볼 때, 서울 소재 대학들은 대체로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지방대학들 중 점수가 낮은 대학들은 거의 모든 분야가 취약했다. 주요 대학들은 30점 안팎의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상당수 지방대는 점수가 10점대에 머물렀으며, 충남의 한 사립대는 전 항목에서 1점씩을 받아 총점이 8점에 불과했다.

  교과부는 대학 간 상대적 경쟁력을 비교할 수 있도록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이 같은 항목을 추가했으며, 지금까지 정부가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점수를 매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