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인증평가 최고 수준 "5년 인증기간" 획득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1.01.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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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인증평가 최고 수준 ’5년 인증기간’ 획득

한국의학교육평가원, 2010년 의대 인증평가 결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2010년 의과대학 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기간’을 획득했다.

  동국대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으로부터 2010년도에 실시한 2주기 의과대학 인증평가 결과로 최고 수준인 ‘5년 인증기간’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동국대 의과대학은 1주기 인증평가에서도 완전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전국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인증평가의 결과는 ▲인증(3년 또는 5년) ▲인증유예(1년간의 준비기간을 다시 부여한 후 재평가) ▲인증불가(인증유예를 3번 연속 받은 경우)로 구분해 판정을 내리며, 1월 중 이의신청을 거쳐 2월 초 공식 발표를 하게 된다.

   동국대 의과대학 심재철 학장은 “경상북도 유일의 의료인력양성기관으로서 1주기 평가에 이어 2주기 평가에서도 최고의 교육기관임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엄격하고 지속적인 대학의 질적 관리를 통하여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의과대학의 교육능력과 질을 평가해 의학교육의 질적 향상과 수월성을 도모하는 인증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2주기 인증평가를 진행 중으로, 2010년에 동국의대를 비롯한 경북·계명·충남·충북 의대 등 17개 의대를 대상으로 인증평가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