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30년 간의 학교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동국대 경주캠퍼스 30년사>를 발간했습니다.

모두 9백22쪽 분량의 ‘30년사’는
대학 설립과 캠퍼스 체제로의 전환,
시대별 대학조직이 담긴 역사편과
학사운영과 시설 등이 수록된 자료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장영길 편찬위원장은 "우리 캠퍼스가 거듭나기 위해
제도적인 개혁과 올바른 역사적 관점을 정립하는데
30년사가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10개 학과 4백여명의 학생으로 출발해
현재 4개 대학원, 9대 단과대학에
재적생 1만3천 명의 종합대학으로 성장했습니다.

2011-01-20 오후 4:05:41
최재원 기자 / yungrk@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