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종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지난 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에게 지난 3월부터 모금한 일본 지진피해 돕기 성금 1,08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종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학생들과 교수, 직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은 정성”이라며“함께하는 나눔에 동참하고자 종단의 공익법인인 아름다운 동행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진과 쓰나미, 원전사고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일본 국민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18일부터 교수, 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시작하여 총 1,080만원을 모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