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중국 태원이공대학교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중국 태원이공대학교에서 체결된 이번 학술교류협정은 양교의 교육 및 문화 교류의 추진과 국제화 인재 양성을 위하여 추진된 것으로, △교직원 및 학생교류, △단기 어학연수, △학부 및 석사과정 교환학생의 교류, △대외 언어교육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태원이공대학교(타이위안이공대학, 太原理工大學)는 중국 산서성 태원시에 위치한 1902년에 설립된 공립대학으로, 중국에서 ‘201 공정 중국중점대학’으로 선정될 만큼 명문대학이며 66개 전공에 20,000여명의 학부생과 5,800여명의 대학원생이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