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주)네드텍 기술이전 계약체결
기술료 1억원, 제품개발 및 상용화에 공동협력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2011년 11월 1일(화) 오전 교내 100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주)네드텍과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본교 정보통신공학부 장유진 교수가 개발한 “금속 표면 결함을 위한 카메라, 카메라를 포함하는 금속 표면결함 검출장치 및 금속 결함 검출 방법(국제출원번호 : PCT/KR2011/005282)”을 기초로 한 특허기술들을 패키지화하여 (주)네드텍에 전용실시권을 허여하는 계약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계약금으로 1억원을 지급받게 되고, 향후 본 기술을 이용한 제품개발 및 생산에 따른 매출이 발생하게 되면 순매출액의 5%를 로열티로 매년 지급받게 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앞으로 제품개발 및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여 특허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상용화 제품개발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김영종 총장은 “본교 교수의 우수한 연구결과물이 기업에 기술이전되어 신제품 개발과 산업화에 이바지하고, 본교의 연구수준을 높이 평가받는 계기가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주)네드텍 이주섭 대표이사는 “동국대학교의 우수한 기술을 도입하여 신제품 개발과 신사업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공동연구개발의 의지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