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 하는 생태.환경 명사초청 특강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1.12.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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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내 백주년기념관 401호에서 박형순 박사를 초청하여 ‘21세기 산림 환경정책 방향 및 비전’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동국대 생태교육원(원장 이정일)이 환경부 선정 ‘저탄소 그린캠퍼스’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태·환경 명사 초청 릴레이 특강의 2번째 순서이다. 

  생태·환경 분야 릴레이 특강의 제 1강은 지난 11일 ‘저탄소 기후변화 시대-녹색생활 실천’을 주제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화진 부원장을 초청하여 가졌다.

   제 2강의 초청 명사인 박형순 박사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기술자문위원이며, 별이, 우리·소양·한양·탐라·순이 등의 무궁화 신품종을 개발해 ‘무궁화박사’로 유명하다. 또한 현대한국인물사(한국 민족정신진흥회 발간)에 등재되기도 하였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생태교육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태계 보존을 위한 친환경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2월에 설립되어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녹색 아카데미, 생태/환경 관련 전문 자격증 취득 강좌, 생태 체험활동 및 현장 실습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올해 환경부 선정 저탄소 그린캠퍼스로 지정되어 녹색 경영, 생태친화적인 녹색 인재 양성, 아름답고 청정한 녹색 교정 만들기, 녹색 생활 실천 등의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생태 공동체가 숨 쉬는 저탄소 그린캠퍼스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