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띠엔장성(미토시) 지방정부 대표단 방문
베트남 유학생들 격려 

  지난 12월 1일 베트남 띠엔장성(미토시) 지방정부 대표단이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방문하여 김영종 경주캠퍼스 총장을 내방하고, 자국 유학생들을 격려했다.

   오덕 단장(호치민 한국문화원 원장)을 단장으로 히엔 방 프엉(띠엔장성 조국전선위원회 주석), 쩡 낌 마이(띠엔장성 인민위원회 부주석), 히엔방띤(국회의원, 띠엔장성 한베친선협회장) 등 11명의 대표단과 기자단 일행은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국의 발전상과 새마을 사업 연구를 위한 현장 시찰, 우호 관계 증진 등을 위해 내한했다.

   대표단 일행은 교내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양교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진 후, 국제교류교육원을 방문하여 베트남에서 유학 온 학생들을 만나 격려한 후, 캠퍼스 및 병원 투어를 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들은 학부생 11명, 석박사과정 10명 등 총 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