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숙사 및 사라림 준공 - 재학생 23% 기숙사 수용률 자랑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2.01.27 13:38|
조회수 :
1431

동국대 경주캠퍼스 신기숙사 및 사라림 준공
재학생 23% 2,000여명까지 기숙사 수용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는 ‘신기숙사 및 사라림’ 공사를 끝내고 16일 오전 11시 교내 백상관 컨벤션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종 경주캠퍼스 총장을 비롯하여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정련 스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 불국사 주지 성타 스님, 최양식 경주시장, 박병훈 경주동창회장, 시공사인 LIG(주) 강희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신기숙사는 원거리 학생들을 위한 시설로, 면적 1,050.63㎡(약 318평)에 연면적 7,203,22㎡(약 2,179평)로 지상 9층 철근 콘크리트조 건물이며 171실(2인 1실)로 342명을 수용할 수 있다.

  사라림은 비구니 학인 스님들을 위한 수행관으로, 면적 316.24㎡(약 96평), 연면적 1,373.45㎡(약 416평)에 지하1층, 지상 4층 철근 콘크리트조 건물이며 25실(1인실, 2인실, 다인실등) 6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미 재학생의 18.6%를 수용하는 1,600명 규모의 기숙사를 보유하고 있어 타 대학에 비해 높은 기숙사 수용률을 보여 왔으며 이번에 신기숙사와 사라림 완공으로 재학생의 23%에 이르는 2,000명의 학생들을 수용하게 된다.

   김영종 경주캠퍼스 총장은 “이번 기숙사 완공으로 우리 대학의 기숙사 환경이 국내 최고 수준으로 향상되어 원거리 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사라림 건립으로 비구니 학인 스님들의 학업과 수행 정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