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내에 위치에 법장사 주지 철우스님이 지난 8월 4일(월), 동국대 경주캠퍼스 이계영 총장을 찾아 철우장학기금 2천만원을 약정하고 1차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철우스님은 “불교의 발전을 위한 인재불사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훌륭한 불교인재를 길러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에 이계영 총장은 “평소 학교의 성장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고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스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면서, “스님의 큰 뜻을 기억하며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신뢰받고 존경받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우스님은 이번에 기부한 2천만원 외에도 선센터 건립기금, 법장사 신도들의 철우장학회 장학기금 등 본교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