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의 쌀 나눔 행사" 31일(수) 오후 3시 백주년기념관 로비에서 개최

재학생 대상 총 1,500포 배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정각원(원장 법수 스님)은 오는 31일(수) 오후 3시 백주년기념관 로비에서 “자비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재학생과 유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자비의 쌀 나눔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부산 불교연합회에서 쌀 1,060kg, 불국사에서 5,000kg등을 기부하여 총1,500포(3.5~4kg)를 학생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정각원장 법수스님은 “자비의 쌀 나눔은 재학생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불교의 보시정신을 실천하는 운동”이라며 “힘들게 자취하며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비의 쌀 나눔 행사는 2014년 11월 부처님 진신사리 개방과 함께 자비의 쌀 모금을 시행하여 2015년 1학기 1차 700포, 2차 500포, 2학기 1,500포 배부를 시작으로 2016년도 500포, 2017년도 300포등을 학생들에게 배부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