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신년하례 및 시무식 개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3일 오전 11시 교내 정각원 법당에서 2019년 신년하례 및 시무식을 개최하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신년하례 및 시무식은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정각원장 법수스님을 비롯한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축원(정각원장), 신년하례(상호인사), 경주캠퍼스총장 신년사, 교가제창, 사홍서원, 행운의 떡 자르기, 개별 신년하례, 타종 순으로 진행됐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우리대학이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을 우수한 점수로 통과하며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보람된 한 해였다”며 “지금은 자긍심과 자신감, 주인의식을 가지고 대학 발전을 위해 모두가 몰입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2019년 올해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중점적으로 해야 할 일은 ▲경쟁력 있는 학과로의 전환과 변화가 필요 ▲융합학부제관련 교과과정 개편 완성 ▲LINC+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철저한 대응 ▲효율적인 조직과 인력운영 통해 재정지출을 최소화 하고 각 종 수입확대, 대형 연구비 수주, 기금확보, 학생유치와 재학률 유지등을 제시했다.

한편 시무식에 참석한 교직원들은 시무식 후 타종을 하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떡국을 먹으며 덕담을 나누고 기해년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타종식 모습

신년 맞이 행운의 떡 자르기 모습

개별 신년하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