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 연등문화축제, 나흘 간 16만명 이상 다녀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6.28 09:59|
조회수 :
460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경주 불국사가 주최한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나흘 간 16만명 이상 다녀가

 

53~4일 축제와 공연,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축제 종료 후에도 6일까지 부교와 등 전시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야경 선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경주 불국사가 주최한 ‘2019 형산강 연등문화축제에 경주시민과 관광객 등 16만명 이상이 다녀 간 것으로 추정된다.

   

  관광객 추산인원은 행사장에 설치된 부교 이용자에 대한 계산법으로 추산했다.

  

 

  형산강을 가로지르는 부교는 270미터이다. 성인남녀의 평균 보폭 65센티미터를 기준으로 하고 관광객이 부교 양쪽에 일렬로 부교를 건넌다고 가정하여 1회 부교를 건너는 인원을 약 830명으로 산정했다.

 

  부교를 통과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6분으로 시간당 부교를 건너는 인원을 8,300명으로 계산한 것이다.

 

 

  축제 피크타임인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14시간씩 나흘 간 총 13만명의 인원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부교를 체험하였다.

    

 

  여기에 가족단위 관광객의 비중이 높았던 만큼 성인남녀 당 자녀 0.5명씩을 동행하였다고 산정하면

어린이 관람객 3만명을 포함하여 약 16만명이란 인원이 산출된다.

    

 

  이 밖에도 경주 시내를 가로지르며 실시된 제등행렬과 축하 공연 참석자, 부교 건너기에 참여하지 않은 일반 전시 관람객과 낮 시간동안 각종 체험부스와 행사장을 찾은 인원을 포함하면 실제 행사에 참여한 인원은 20만명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