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 조경학과 동문들이 지난 6월 1일 오후 1시 교내 총장실에서 조경학과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최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동문들의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조경학과 81학번 동문들이 모아온 기금을 학과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고 전달한 것이다.  

김영종 총장은 “동국대 조경학과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조경 기술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며 “2010년에도 80학번 동문들이 1천만원의 학과 발전기금을 전해 왔는데 올해 또 발전기금을 전해 와서 선배들의 후배사랑 전통이 대를 잇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최근 김영종 경주캠퍼스 총장 취임 이후 정보통계학과, 국제통상학과 동문들이 6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여러 동문들이 모교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