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코로나19 국난극복 자비순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5.13 14:51|
조회수 :
334

동국대 경주캠퍼스, 코로나19 국난극복 자비순례

 

상월선원 결사정신, 자비순례를 통해 이어가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과 코로나19 국난극복 기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11일 오후 440분부터 3시간에 걸쳐 ‘2021 불교중흥과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 코로나19 국난극복 자비순례를 봉행했다.

 

이번 자비순례는 조계종립대학인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한국불교의 중흥과 국난극복을 발원하는 상월선원 만행결사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개최했다.

 


순례코스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시작해 동대교와 분황사, 황룡사지를 지나 교내 정각원으로 돌아오는 13Km 코스이다.

 

순례에는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을 비롯한 교수,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철저한 거리두기와 묵언정진으로 순례를 진행했다.

 


 특히 중간 휴식장소인 분황사에서는 탑돌이를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과 코로나19 국난극복을 발원하였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이번 자비순례가 한국 불교의 중흥과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발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마음이 모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번 자비순례를 시작으로 매월 11일 상월결사의 원력을 되새기는 자비순례를 봉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