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우즈베키스탄 2개 대학 및 국립방송국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기관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기술대, 사마르칸트 국립대, 국립방송국인 어라운드월드채널 등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학술 교류와 협력관계 증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대학 간 학생·직원 교류, 뉴미디어 서비스 등의 공동 연구과제 주최, 학술정보·자료 교환, 디지털 실크로드 공동개발 등에 협력·지원한다.

이계영 총장은 "협약을 계기로 양국간에 상호발전과 긴밀한 교류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