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불사 염원하는 불자 부부,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1억원 쾌척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4.13 14:59|
조회수 :
135

인재불사 염원하는 불자 부부,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1억원 쾌척

도서관에 기부자의 뜻 담은 염화미소열람실현판 제막

 

 진탁언, 송외순 불자 부부가 지난 1111시 교내 백주년기념관 3층 화백홀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도서관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 날 기금 전달식에 이어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두 분의 뜻을 기려 도서관 지하 1층 불교학 자료실에 염화미소열람실현판을 부착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기금 전달식과 현판 제막식에는 기부자 두 분과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장유진 학술정보원장을 비롯한 교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탁언, 송외순 불자 부부는 그동안 아끼며 정성스럽게 모은 돈을 의미 있게 기부하고 싶어 고민하다가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도서관에 인재불사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도서관이 많은 학생들에게 활용 되기를 바라며, 염화미소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기쁨을 주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기부자의 뜻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도서관 지하 1층 불교학 전시실에 현판을 제작하고, 두 분의 온화한 미소를 담은 염화미소열람실현판을 설치했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인재불사를 발원하며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기부해주신 불자 부부님께 감사드린다불교 종립대학으로서 건학이념을 구현하며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