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지역 주민을 위한 하계 의료봉사활동 나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9.08.17 15:33|
조회수 :
2550

 우리대학은 8월 5일(수)부터 9일(일)까지 5일간 경북 영덕군 창수면 신리 일원에서 하계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봉사단은 의과대학 교수와 학생 5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농촌 주민들을 위한 건강검진, 응급처치 교육 및 진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의과대학은 지역민과 함께 자비와 나눔을 실천한다는 사명으로 1992년부터 방학을 이용하여 경주를 비롯한 인근 농어촌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35회째에 이른다.

 봉사단 학생 대표를 맡은 김부일(의학과 2)학생은 “주민들께 오히려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참가 학생들끼리 각오를 다지며, 봉사를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참된 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의료봉사활동에 필요한 의료 기기와 약품, 물품 등은 의과대학부속 경주병원에서 지원한다.

목록